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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편지 - 靡不有初 鮮克有終 2019.12.23
전국시대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秦始皇)의 先代인 무왕(武王)이 국력이 커지고 융성해지면서

점차 自慢에 빠져 흔들리자 신하가 詩經에 나오는 이 구절을 가지고 왕에게 諫言하여 바로잡았다는

逸話가 있다.


미불유초(靡不有初)의 ‘미불(靡不)’은 부정에 부정을 더하니 강한 긍정을 나타내고

‘유초(有初)’는 세상사 모든 것에 시작, 즉 처음이 있다는 뜻이니

정리한다면 ‘처음(시작)이 있지 않은 것은 없다’는 뜻이다.

선극유종(鮮克有終)의 ‘선(鮮)’은 드물다, ‘극(克)’은 해내다, 이루어내다의 의미이니

‘시작의 마무리를 잘 해내는 것은 드물다’의 의미로 보면 된다.


意譯한다면

‘모든 세상 사람들이 시작할 때는 큰 目標와 計劃을 세우고 출발하지만

중간에 抛棄하거나 흐지부지되어 끝까지 마무리하는 사람은 드물다.’


故事成語에 처음 시작한 것을 끝까지 잘 마무리한다는 의미로 ‘유종지미(有終之美)’가 있고,

처음 출발은 야단스럽고 거창한데 끝마무리는 보잘것없이 흐지부지된다는 ‘용두사미(龍頭蛇尾)’가 있다.


한 해가 끝자락에 서있다.

이맘때면 사람들은 感懷에 젖어 지난 일 년을 뒤돌아본다.

아쉬움과 後悔가 파도처럼 밀려온다.


유종지미 보다는 용두사미가 대부분이다.

새해에는 잘 해보겠다는 覺悟를 다져본다. 그러나 연말이 되면 다시 反復이다.

이런 과정이 이어지며 인생은 순식간에 노년으로 접어든다.

가까운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追慕하러 간 식장에서 영정을 바라본다.

인생사가 虛妄하기 짝이 없고 빈 들판에 삭풍 불어오는 듯하다.

저 분은 어떤 인생을 살고 갔는가 생각하면 삶의 엄정함에 저절로 허리를 곧추세운다.


하루의 시작은 동틀 무렵이요

일년의 시작은 정월 초하루이고

인생의 시작은 강보에 쌓여 呱呱之聲(고고지성)을 지를 때인데

잠들 무렵 하루를 돌아보고

연말에 정초를 생각하고

노년에 인생을 회고해 본다면

유종지미일까 용두사미일까.


유종지미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必要한 요소가 있다.

좋은 習慣이다.

책 읽기와 실천을 통한 學習, 틈날 때마다 健康管理.

늘 입버릇처럼 하는 주장이지만 學習과 運動은 훌륭한 인생을 만들어준다.

훌륭한 인생, 성공한 사람이란 결국 유종지미를 이루어내는 사람이다.

나는 여러분들이 그런 삶을 살아가기를 所願한다.


2019년 우리 모두는 열심히 달렸고 刮目할 만한 成果도 만들어냈다.

더구나 연초의 시련을 딛고 일어선 결과이기에 더욱 자랑스럽다.


그러나 전체가 이루어낸 성과 뒤에 숨어있는 제반 문제점도 우리는 直視해야 한다.

아직도 성과의 부진함을 ‘때문에’를 내세우며 외부로 돌린다. 그래서는 發展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의식으로 앞에 놓인 障礙物을 치우거나 우회하여 나아가야 한다.

‘급변하는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응능력’이 얼마나 중요한 競爭力인가를 우리는 배웠다.

個人이나 組織이나 모두 必要한 힘이다.


각자 자신의 成長을 위해서 일 년간 얼마나 지극하게 精誠을 다했는가를 돌아보고

反省하는 시간도 가지기를 付託한다.

자기 자신에게 충실해야 앞으로 달려갈 수 있다.

새해에는 學習과 運動의 양 날개를 더욱 힘차게 저으며 飛上해야 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의 激勵와 期待를 보낸다.



2019年 12月 22日

會長


'늙어갈 것인가?

성장해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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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일정 확인
일시 2015-05-06 10:30~11:50
단체명 서울시 중구청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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