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케이는 세상과 함께하며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IK 소식

아이케이의 새로운 소식 및 사업관련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IK 소식 게시물 뷰페이지
쌍계사 템플스테이 워크샵 후기 - 김소영/박영실 - 2020.10.27

- 첫째날 - 

쌍계사 도착


쌍계사는 계곡 두 개가 만나는 곳에 절을 지어 쌍계사라 하며,

통일신라 때 당나라 사신으로 갔던 김대렴이 차나무 종자를 왕명으로 쌍계사에 심어 차의 발상지로 시작되어 

하동이 차로 유명해 졌다고 합니다.



첫 일정 불일폭포 등반

슬리퍼를 신고도 올라간다는 불일폭포 2.5km 자! 올라가 봅시다~!



쉬지않고 1시간 만에 올라간 불일폭포에서... 가을 가뭄이라 많이 아쉽네요.

등반할 땐 모르지만 내려 올 때 느낍니다. 많이도 올라 왔었구나. 슬리퍼 속설은 어느 블로거에 낚인걸로.



회장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템플스테이 일정과 미리 답사했던 내용을 전달 중 이십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IK직원을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저녁 공양 후에 찾은 옥화주막(아쉽게도 공양 사진이 없네요)

김동리 소설 “역마”를 모티브로 한 “옥화주막”에서 ”이명숙“님이 저희들에게 가야금, 북, 장구로 ”사철가“ ”진도아리랑“등의 

가락을 들려주셨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공연을 눈 앞에서 듣고 보니 막걸리가 한없이 들어가던 시간이었습니다.


- 둘째날 -


아침 공양 후 7시부터 교육스님인 慧文스님의 生老病死와 깨달음에 대한 강의를 듣고

쌍계사의 주지스님인 영담스님께서 쌍계사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이때 함께 내어주신 황차의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



이곳은 스님들이 참선하는 방으로 일반인은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예부터 ‘선방 문고리만 잡아도 성불 한다’는 말이 

유래한다고 하니 영험함이 느껴지시나요?  특별히 慧文스님께서 출입을 허가하여 선방에서 명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장님의 후광이 보이시는지요?)


쌍계사에는 국보1점과 보물9점 등 총 30여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국보 제47호 진감선사탑비(眞鑑禪師塔碑)를 교육팀장님께서 소개해주셨는데요,

탑비의 비문은 고운(孤雲) 최치원이 짓고 쓴 명문장으로 총2,417자의 해서체의 글씨가 신품이라고 칭송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일정은 서산대사옛길(신흥~의신옛길) 4.2km 트레킹

예전 서산대사께서 신흥에서 의신까지 걸었던 길로 보부상들과 양반들이 주로 봇짐을 메고 걸은 길을 함께 트레킹 하였습니다. 



트레킹 중 사장님의 인생샷!(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강력 추천 합니다)



트레킹 후 점심은 노루골펜션에서 21가지 나물 반찬과 함께 여기서 밖에 맛 볼 수 없는 고로쇠막걸리, 

이름 모를 자연산 산나물의 향연. 지금도 생각납니다.



점심식사 후 빨치산 이현상 바위 등반 전 단체샷! 입구에서 곰을 만났을 때 대처법이 라디오방송으로 나올 정도로 이곳에는 

반달가슴곰이 실제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산하며 보았던 알록달록 단풍나무.

어찌나 예쁘게 물들었는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전부 사진 한 장씩 찍었을 겁니다.

끝에 다다르니 그제야 주변의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온 걸까요?



다들 둘째 날 일정도 무탈히 소화해 냈으니 영양보충을 해야겠죠?

저녁으로 숯불닭구이에 지리산 표고버섯과 그동안의 여독을 녹여주는 주류를 준비 해주셨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 셋째날 -


타운미팅(6시 30분)


매출목표달성의 방법 그리고 2025년 인천시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한 대처방안과 새로운 사업방향에 대한 미팅 및 

이번 템플스테이를 하며 느꼈던 부분을 공유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장님께서는 목표달성을 하기 위해서는 명확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워야 하며 관리자로서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솔선수범하고 즐거움을 같이하는 사람보다는 산에 오를 때 손잡아 주고 끌어 주는 사람처럼

꼭 그런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이락사(李落祠)

마지막 행선지로  이순신 장군이 별이 떨어지듯 돌아가셨다는 뜻의 “락”을 써서 이름을 지었다니 더욱 의미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노량해전에서 적의 총을 맞고 쓰러진 장군의 유해가 처음 육지에 닿은 곳 이라고 합니다.



이순신장군의 공덕을 기르기 위해 세워진 첨망대(瞻望臺)에서 노량해전이 치열하게 벌어졌을 바다를 바라보며 

숙연함을 느꼈으며 남해군민들이 얼마나 충무공을 존경하는지를 새삼 느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戰方急 愼勿言我死(전방급 진물언아사)

(전투가 한창이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충무공의 유언이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뜻보다는 우리 아군이 알게 되어 사기가 떨어질까 끝까지 걱정하셨다는 

설명을 들고 보니 뭉클한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이후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점심 식사로 참게가리장을 먹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박 3일의 여정을 끝마쳤습니다.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한번은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회장님께서 7월에 와보시고 좋으셔서 직원들과 함께 하시고자 하셨던 이유를 느낄 수 있는 일정이었고 

처음에 말씀하신대로 대접받고 돌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이글을 통해 감사인사 올립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이 혼자가 아닌 아이케이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길이기에 

어떤 고난과 난관도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생기는 시간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리며 

긴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제 94차 인문학 교실 2020.10.30
다음글 [아문센 20마일 트레킹] 후기 - 염경선 과장 2020.09.17
견학일정 확인
일시 2015-05-06 10:30~11:50
단체명 서울시 중구청 환경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