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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길도 한걸음부터 始作한다. 2021.05.03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始作한다.

(千里之行 始於足下)



오늘 걷는 발걸음이 남파랑 1,470km의 3분의 2를 넘어선 1,117km로 計算된다. 高城의 산, 일곱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면서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그 중의 몇 가지를 정리하여 보낸다.


왜 苦行을 自招하며 걷는가?

이 땅에 태어나서 내 자신이 얼마나 국토의 내면을 알고 있는가 생각할 때마다 부끄러웠다. 지난 세월, 시간과 일정에 쫓겨 차를 타고 走馬看山 격으로 다녔으니 응당 그 깊이를 느끼지 못했다. 하여 더 나이 들기 전에 조국의 구석구석을 느끼고 싶어서 결정했다.


어떤 이로움이 있는가?

차 안에서라면 스치고 지나갈 일상의 모습들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체험하고 마음에 담는 과정은 내 자신을 더욱 깊이 있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쓰레기가 널려있는 山河를 안타깝게 지켜보았고,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노인들만 눈에 띄는 시골 마을을 걸어가며 空洞化되어 가는 농어촌의 현실과 災殃으로 다가오는 인구절벽의 深刻性을 切感했다.

그뿐이랴. 개발과 발전이라는 구실 아래 생채기 나듯 파헤쳐진 錦繡江山의 신음 소리도 듣고 또 들었다.


任職員들의 苦行이 주는 意味와 價値는 무엇인가?


회사 식구들이 거의 참여했고 남은 이들도 내주에는 함께 하여 각자 추억의 장에 기록된다. 참여한 가족들에게 묻는다.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가?

발에 생긴 물집과 근육통.

숨이 막힐 정도의 힘듦.

밤이 되면 그대로 잠들어버리는 피곤함.


이런 過程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나이가 많은 會長도 저렇게 앞서 걸어가는데 젊은 나는 왜 이리도 못 따라가고 힘들어 하는지 절망감과 자괴감에 빠진 사람도 있을 것이고, 별로 힘 안 들이고 가볍게 즐기며 마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극단적인 두 가지 행태 모두 平素에 어떻게 自身을 管理했느냐가 좌우한다.


會長은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들이 참으로 소중하고 기뻤다. 걷는 過程의 苦痛은 必然的이었지만 그것을 제외한 宿所나 食事는 귀한 顧客을 모시듯 최대한 챙기고 살폈다. 나 자신은 最善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그런 시간을 통하여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서로간의 마음을 교류했고 식구들의 長點이나 可能性을 느낄 때마다 幸福했다.

그 점은 여러분도 同感하리라 믿는다.


職位를 떠나 人生 先輩로서 진솔한 마음으로 付託한다. 나는 屈折 많은 인생을 살아왔고 실수도 많이 했으며 후회가 따르는 행위도 있었다. 그만큼 흠결이 많은 사람이다. 그러함에도 나이가 들수록 점차 나아지는 인생을 살아왔고, 살고 있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나 자신 스스로의 評價에 여러분도 同意하리라 믿는다.

그렇다.

정말 괜찮은 인생은 점차 나아지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처음부터 穩全한 사람은 없다. 실수와 좌절, 방황과 동요 같은 진흙뻘에한 걸음 한 걸음 빠져나오는 인생을 살아가려고 무진 노력을 하는 것이 나의 실체다.


이런 점에서 所重한 因緣으로 맺어진 여러분도 成功的인 人生을 살아가라고 당부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을 갈고닦아라.

갈고닦는 것의 요체는 간단하지만 행하는 사람이 적으니 성공하는 사람이 소수인 것은 당연한 이치다.


運動과 讀書로 몸과 마음을 硏磨해라.

몸속의 체지방을 거머리 떼어내듯 땀을 통하여 밖으로 던져라.

책을 숨 쉬듯 읽으며 내심 覺悟를 다지고 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그리고 이런 행위를 한두 번이 아니고 숨쉬기처럼 習慣으로 定着시켜라.


길을 걸으면서 會長의 앞서가는 뒷모습을 보고, 새벽에 일어나 大學院 課題나 讀書를 하는 것을 알고 나서 여러분의 마음에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는 決心을 세우고 習慣化하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이번 남파랑 걷기의 所得은 크다. 


감히 장담하건대 그런 사람이 멋진 인생을 살아간다. 자신의 꿈을 이룰 것이고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고 죽고 나서도 옳은 평가를 받는 인생을 살아갈 사람이다.


하늘은 늘 평등한 시간과 기회를 주지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는 여러분 중에 그런 사람을 보는 것이 所願이다.

여러분 모두의 成長을 온 마음으로 祈願한다.


2021. 4. 30


統營에서 會長



“평범한 사람이 비범해 보였다면, 그것이 얼마나 눈물겨운 노력의 결과인지를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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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일정 확인
일시 2015-05-06 10:30~11:50
단체명 서울시 중구청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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