退任을 앞 둔 沈瀅植 副社長에게 | 2021.12.01 | |
沈 副社長. 우리가 緣을 맺고 함께 일 한지 어언 三十年 歲月이 가까워져오고 있어요. 돌아보면 긴 歲月이지만 생각하면 엊그제인듯 하니 人生의 덧없음과 빠름에 戰慄(전율)합니다. 우리가 함께하며 보낸 그 많은 事件과 試鍊을 어찌 筆舌로 다할 수 있겠소. 그러나 그 어떤 狀況에서도 副社長의 愛社心과 忠誠心 그리고 인간 本然의 道理는 常軌를 벗어나지 않고 始終如一 했어요. 그런 모습과 姿勢는 會社의 文化와 傳統에 寄與를 했고 오래도록 記錄될 겁니다. 또한 회사의 榮光과 기쁨의 순간순간마다 副社長은 맡은 職務를 誠實하게 遂行하여 그늘에서의 役割을 마다하지 않고 해 낸 功勞도 至大합니다. 그리고 旣存의 習慣과 惰性(타성)에 젖어 있는 職員들에게 學習의 文化를 個人的 習慣으로 만들기 위하여 기울인 많은 努力도 고맙고 感謝한 일입니다. 많은 직원들이 훗날 副社長이 그토록 當付하던 책읽기와 運動의 고마움을 알게 될 겁니다. 退任 後에는 會社를 떠나 財團의 살림을 맡고 趣旨에 맞는 奉仕를 할 터이니 作別의 아쉬움은 크지만 이어지는 因緣에 感謝합니다. 그러함에도 한창 時節을 보낸 會社를 떠난다는 것은 아쉽고 서운한 일이기에 마음은 會社의 發展과 暢達에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새로운 出發을 期約하는 沈瀅植 副社長의 매일매일이 健康과 幸福이 함께 同伴하기를 祈願합니다. 아이케이 家族의 마음을 담아 會長이 傳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11. 25. 아이케이 家族 모두의 마음을 담아 會長 金相文 |
||
이전글 | 마지막 글입니다 | |
다음글 | 秋夕 所懷 | 2020.09.25 |
일시 | 2015-05-06 10:30~11:50 |
---|---|
단체명 | 서울시 중구청 환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