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학습은 (주)아이케이의 임직원 및 기업 발전의 원동력입니다.

가족편지

아이케이의 가족 편지는 임직원 소통과 발전의 원동력 입니다.
IK 소식 게시물 뷰페이지
IK가족편지 - 라태홍 2016.08.29



줄탁동시(啐啄同時)의 인연


 줄탁동시는 사제지간의 인연을 비유한 말로 줄(啐)은 ‘달걀이 부화하려 할 때 알 속에서 나는 소리’이며 탁(啄)은 ‘어미 닭이 그 소리를 듣고 바로 껍질을 쪼아 깨뜨리는 것을 말한다.  즉, 알에서 부화하기 위해서 어미 닭과 병아리가 동시에 알 껍질을 쪼아대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이 사자성어는 사제 간의 인연이 어느 기회를 맞아 더욱 두터워지는 것을 말하는 줄탁동시의 관계가 신뢰를 기반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상하관계를 대변하는 적절한 표현이다.


 목표가 부여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방적일 경우 어떤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한계에 부딪친다. 병아리가 알 껍질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은 어미닭과 병아리가 동시에 행동을 하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일방적으로 어미 닭이 알 껍질을 쪼아댄다거나 병아리가 알 껍질을 쪼아 댄다면  좋은 결과는 만들어 지지 못할 것이다. 조직원 모두가 줄탁동시의 관계로 목표를 이해하고 나아가야만이 어떤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만나면 인연이라고 이야기 하며 소중한 인연 감사 하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불교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라는 말이 있다. 살아가는 동안 옷깃이 스칠 정도의 인연은 알게 모르게 무수히 많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옷깃은 목 부근에 있어 함부로 쉽게 스칠 장소가 아니기 때문이다. 포옹을 하거나 키스를 하는 등 유사한 행위가 있어야 옷깃을 스칠 수가 있다. 직장이나 조직생활에 있어 만나는 사람은 특별한 인연에 의해 맺어진 것이다. 그냥 한번 우연히 만났다고 해서 인연이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다. 노력이 있어야 만이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미래에는 인적 네트워크의 정도가 그 사람의 경쟁력으로 볼 수 있다. 스치듯 지나간 인연을 제대로 된 인연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으로 되기를 노력해야 한다.


단지 이해관계를 따져서 유지하고자 한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낳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잘 유지해 나간다면 알게 모르게 서로를 지켜 주는 울타리가 형성되어 인생 사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이전글 IK가족편지 - 문석래 2016.09.05
다음글 IK가족편지 - 박기란 2016.08.22
견학일정 확인
일시 2015-05-06 10:30~11:50
단체명 서울시 중구청 환경과
확인